최강탑플레이트, 팽이왕 왕중왕전 열려

일반입력 :2015/02/26 13:41    수정: 2015/02/26 13:41

박소연 기자

손오공(대표 김종완)운 대한민국 최강 팽이왕을 선발하는 ‘최강탑플레이트, 지-플러스 챔피언십 왕중왕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왕중왕전은 오는 28일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부대시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지난 예선에서 우승한 4세~13세 유초등생이다. 총 66명이 28일 대한민국 최강의 팽이왕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왕중왕전 대회 우승자 1~3등 총 9명에게는 3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왕중왕전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G+골드 트로피를 증정하며 손오공 홍보대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에게 G+왕중왕전 골드 한정판세트와 탑플레이트 트윈블루 스페셜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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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참가자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낵바가 운영되며 탑플레이트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왕중왕전 참가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 지역예선에 참가해 최종 결승전에 올라온 만큼 뛰어난 실력의 선수들이 만나 경기 내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28일 토요일 부천만화박물관에서 우리의 전통놀이 팽이를 현대화한 ‘최강탑플레이트’와 함께 짧은 봄 방학, 온 가족이 신나게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