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규 손오공 "애니 터닝메카드, 성장동력"

일반입력 :2014/08/26 15:19    수정: 2014/08/26 15:24

박소연 기자

“전세계에서 터닝메카드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한다”

최신규 손오공 회장이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손오공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터닝메카드 캐릭터 완구를 직접 시연해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터닝메카드’는 손오공의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카드와 결합하면 변신하는 미니카 메카니멀을 주인공으로 한다. 특히 터닝메카드의 캐릭터 완구는 카드와 결합해 변신하는 ‘메카니멀’의 특성을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현실화해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터닝메카드’의 캐릭터 완구는 완구 개발 후 애니메이션 제작을 결정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손오공의 역작이다. 손오공은 추후 더 다양한 캐릭터 완구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을 계속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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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규 회장은 “터닝메카드에 손오공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터닝메카드’ 외에도 KBS 1TV에서 방영 중인 ‘헬로카봇’의 신규 콘텐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으로 손오공은 이 두 개의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하반기에 적극적인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