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스마트 완구 2종 선봬

일반입력 :2014/12/10 11:13    수정: 2014/12/10 11:15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난감뿐 아니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완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오공(대표 김종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 IT 기기의 인기에 발맞춰 스마트 토이 ‘소피루비 신기한 3D 매직패드’와 ’개구쟁이 펭토킹’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기한 3D매직패드’는 여아 완구 시장을 강타한 스케치북 제품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의 연동을 통해 더욱 큰 재미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요약된다.

해당 제품은 20장의 다양한 소피루비 도안 중 좋아하는 것을 골라 따라 그리다 보면 누구나 쉽게 예쁜 그림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멋지게 완성시킨 그림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하면 직접 그린 캐릭터가 3D 화면으로 떠올라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원로 배우 신구의 따뜻한 감성 CF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개구쟁이 펭토킹’은 터치하는 부위에 따른 다양한 액션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마트 펭귄인형이다.

‘펭토킹’은 말을 따라하기도 하고 말을 걸면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기분을 표현하며 대답도 해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펭토킹’의 양 손을 만지면 금도끼은도끼, 아기돼지 삼형제등 6개의 동화를 읽어주고 8곡의 동요도 불러준다.

관련기사

스마트 토이 ‘소피루비 3D매직패드’와 ‘개구쟁이 펭토킹’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및 가까운 완구 전문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펭토킹’이 등장하는 헬로카봇 특별판은 투니버스에 이어 오는 26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되며 재능방송, 애니맥스, 대교 어린이TV 등 다양한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