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넷게임즈, '프로젝트 HIT' 계약

일반입력 :2015/02/23 14:44    수정: 2015/02/23 16:57

박소연 기자

바른손이앤에이(대표 윤용기, 박진홍)는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는 풀 3D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 게임 '프로젝트 HIT(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HIT(가제)'는 에픽게임스의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풀 3D 모바일 액션 RPG다. 호쾌한 타격감과 공중 콤보, 던지기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 스킬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전투 방식, 매력 넘치는 캐릭터 등을 특징으로 한다. 출시는 여름이 목표다.

넷게임즈는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된 개발사로, RPG 전문 개발 스튜디오다. 이 스튜디오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국내 대표 MMORPG들에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스튜디오의 수장인 박용현 대표 역시 ‘리니지 2’ ‘테라’ 등의 개발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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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액션 RPG답게 스피디한 전투와 상호작용, 특히 몬스터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모바일 최고의 그래픽과 강렬한 액션으로 이용자에게 탁월한 게임경험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넷게임즈의 RPG 개발 전문성에 언리얼 엔진4가 더해진 만큼 압도적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콘솔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는 호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국내 최고의 개발진으로 구성된 넷게임즈와 함께 '프로젝트 HIT(가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그래픽과 최고의 액션을 선보일 '프로젝트 HIT(가제)'를 하루 빨리 이용자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