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관련 소프트웨어(SW)기업들을 초청해 SW기업이 체감하는 국방분야 SW사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 하고,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월 열린 우수 발주기관 간담회에서 SW기업이 건의한 ‘발주기관과 SW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SW 제값주기’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중앙행정기관과 SW기업 대표간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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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공공SW사업과 연관성이 많은 기관(국방부, 조달청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해당기관 정보화국장과 관련 SW기업 대표들이 발주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앞으로 발주기관과 SW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으며, 우수 발주기관 선정·격려 등을 통해 SW제값주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