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5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가 새롭게 모바일 부문을 추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모바일 부문’은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공개 콘테스트 부문 ▲청소년 부문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더해 신설된다. 소니는 오는 27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받는다.
총 20개의 작품이 세계 각국의 저명한 심사위원들에 의해 ‘최종 후보작품’으로 선정되며, 이 작품들은 세계사진협회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관련기사
- '카메라 축제' CP+ 2015 개막…주목할 제품은?2015.02.09
- 소니, 4분기 순익 전년比 2.4배↑…PS4가 효자2015.02.09
- 소니, 보라색 '엑스페리아Z3' 국내 출시2015.02.09
- 소니, 스마트폰 인력 또 1천명 감원2015.02.09
최종 우승자는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4월 23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 초청돼 ‘모바일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소니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받게 된다.
모바일 포토그래피 어워드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사진협회 홈페이지(www.worldphoto.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