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스마트폰 사업에 칼 바람이 분다.
소니가 스마트폰 부문 인력 1천 명을 추가 감원할 계획이라고 리코드가 27일(현지 시각) 니혼게이자이를 인용 보도했다. 이번 감원은 주로 유럽과 미국 지역 쪽이 타깃이 될 것이라고 리코드가 전했다.
이에 앞서 소니는 지난 해 10월에도 모바일 부문 인력 1천 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니의 2015 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2016년 3월 말경에는 모바일 부문 인력이 30% 가량 줄어든 5천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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