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스마트 무선전화 출시

일반입력 :2015/02/05 12:22

이재운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무선전화기 'KX-TGD220KPB'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인치 LCD 화면과 발광 키패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스팸 전화를 차단할 수 있는 수신차단기능(60개)과 전화번호부 기능(100개), 단축 다이얼 기능(9개), 재다이얼 기능(5개) 등을 제공한다.

또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에코 절전기능과 함께 특정 시간에 전화 벨이 울리지 않도록 해주는 야간(Night) 모드 기능을 제공해 수면 시 방해 받지 않는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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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블랙 1종이며 가격은 9만3천원이다. 전화번호 저장개수가 50개로 적고 자동응답기능과 백라이트 키패드가 없는 보급형 KX-TGC210KPS 제품은 7만5천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전화기의 수요가 적어지는 추세는 스마트해지는 흐름에 따라 무선 전화기의 기술이 함께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파나소닉 TGD220는 최신 스마트화의 흐름에 어울리는 최고급 스마트 무선 전화기로 앞으로도 스마트화에 적합한 무선 전화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