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 솔루션 ‘CA APM’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복잡성을 줄이고 모바일 APM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자바와 닷넷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PHP까지 지원 언어를 확장했다.
CA는 고객들이 쉽게 APM을 관리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APM 커맨드 센터'라는 에이전트 환경을 설정기능을 도입했다. 대시보드를 통해 다수의 APM 클러스터로부터 받은 수천 개의 목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트랜잭션 트레이스를 수집해 트랜잭션 에러를 진단하는 '스마트 인스트루멘테이션'기능도 추가됐다.
모바일 지원도 강화했다. CA APM 신제품은 모바일 앱과 최근 발표된 ‘CA 모바일 앱 애널리틱스(CA MAA)’의 사용자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메인프레임에서 모바일까지 엔드 투 엔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CA APM은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에 애플리케이션과 성능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CA 릴리즈 오토메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CA 유니파이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구 CA 님소프트)’에서 얻은 인프라 관리 데이터를 CA APM 대시보드와 연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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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에선 지원언도 늘렸다. 자바와 닷넷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PHP도 지원한다. 몽고디비(Mongo DB)상의 CA APM를 인증한다. CA APM 몽고디비 콜렉터는 단일 대시보드에서 지능형 분석, 경고, 가시성을 위해 CA APM에 몽고디비의 메트릭스를 통합한다.
마이클 최 한국CA테크놀로지스 사장은 “CA APM은 모든 환경에서 각 트랜잭션의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문제가 고객의 사용 경험을 해치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기업은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