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윈도10 업데이트는 윈도7, 윈도8.1에서 구동
윈도10 업데이트가 실제로 완료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다. 다만 프리뷰 버전에서 나올 수 있는 버그를 감수하면서도 사용해볼 의향이 있는 사용자는 시작해볼까요(Let's get started) 버튼을 눌러라.
2. 달라진 시작메뉴 이렇게
윈도10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윈도7 이하 버전까지 활용됐던 시작메뉴의 부활이다. 윈도8/8.1 버전은 오른쪽 아랫편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메트로UI로 이뤄진 타일형 애플리케이션 목록이 표시됐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이전 방식에 비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었다. 시작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들은 오른쪽 상단의 확대 아이콘을 통해 이전처럼 메트로UI 형태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3. 더 쉬워진 개인비서 코타나 설정
이전까지 윈도폰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던 음성인식 개인비서 '코타나'를 윈도10 프리뷰 버전에서부터 PC, 노트북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설정항목을 보면 이전 구글이 제공했던 음성 검색이나 애플 시리와 비슷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헤이 코타나(Hey Cortana)'라고 부르면 해당 기능이 반응하도록 할지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코타나에는 여러가지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저장된다. 만약 어떤 정보들이 코타나에 저장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수동으로 일부 내용을 삭제할 수 있다.
4. 참 메뉴 가고, 액션센터 등장
윈도8/8.1에서 제공됐던 참 메뉴가 사라진 자리에 액션 센터라는 기능이 오게됐다. 오른쪽에 표시되는 이 기능은 각종 앱과 관련 알림, 와이파이나 디스플레이 등과 관련 각종 사용자 설정을 관리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5. PC설정
윈도10 프리뷰는 여전히 데스크톱 컨트롤패널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용자들이 더 직관적으로 설정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6. 파일탐색기에 등장한 핀버튼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인 파일탐색기를 실행했을 때 표시는 아이콘들은 더 밝은 색으로 표시된다. 새로 등장한 핀버튼은 최근 파일리스트에 항상 해당 파일이나 폴더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해서 관리를 쉽게 했다.
7. 더 넓어진 검색창
시작메뉴 아이콘 바로 옆의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윈도8/8.1 버전보다 훨씬 많은 검색 정보들을 볼 수 있다.
8. 오프라인에서도 지도 정보 제공
모바일 기기는 물론 PC에서도 지도 기능은 유용하다. 여러 앱에 흩어졌던 지도 관련 기능들이 하나의 앱으로 통합되고,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도록 지도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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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동 사진 수정기능
새로운 사진 앱은 로컬이나 클라우드 환경에 상관없이 저장된 모든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기본설정은 사진을 보게좋게 자동 수정해주는 기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