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마트폰 케이스 제작업체가 아이폰6를 10만 피트(30.48킬로미터)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해 그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스마트폰 케이스 업체 어반아르모기어(Urban Armor Gear)가 아이폰6를 성층권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어반아르모기어는 충격 방지용 휴대폰 케이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제품 홍보를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진행해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업체는 영국한 시골 마을에서 아이폰6에 자신들의 케이스를 입히고 풍선기구에 실어 10만 피트 성층권 상공으로 띄워 올렸다. 이모습을 찍기 위해 두대의 고프로 카메라와 위치를 파악하는 GPS 장치도 함께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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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아이폰이 고도 10만 피트까지 올라가다가 풍선이 터지면서 빠르게 낙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영상보기)
씨넷은 낙하 실험 후 아이폰은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충전후 모든 기능이 완벽하게 작동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