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5에 이어 CES 아시아가 오는 5월 2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총 전시면적은 2만 평방미터로, 3D프린터와 로보틱스, 센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 등 주요 제품군의 흐름과 상품들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AG 회장이 나선다.
이에 따라 CES 아시아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홈페이지(www.CESAsia.com)를 통해 참가업체와 관람객 등록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아우디자동차를 비롯해 인텔, 가민, 오디오테크니카, 포드자동차, 하이센스, 깁슨, 몬스터 등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CES 행사를 주관하는 전미가전협회(CE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은 “중국을 포함한 강력한 파트너들, 상하이의 다이나믹한 에너지, 기술과 브랜딩의 중요성, 세계 최고 혁신의 이벤트를 보여준다는 우리의 명성,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CES 아시아가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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