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밍아웃' 캠페인, 각계 참여 줄이어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한 공익 캠페인 ‘나도 게임인 입니다!-겜밍아웃’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의 무한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을 즐기는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캠페인 시행 일주일이 지난 14일 현재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총 25만 건, 좋아요 및 추천 횟수 1,500건, 댓글 1만여 건 등을 기록했다.

특히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한 연예, 문화예술 등 각계 인사들이 SNS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네시삼십삼분 비롯한 주요 게임사들 역시 SNS를 통해 한 목소리로 공감의 뜻을 표하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캠페인을 알려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은 우리 시대의 대중 문화로 자리 잡은 문화 콘텐츠로 무한한 가치를 갖고 있다” 며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에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게임이 가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