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익 캠페인 ‘나도 게임인 입니다!-겜밍아웃’ 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이 이미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삶을 주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 생활로 자리잡은 만큼 자신의 취미를 주변에 당당히 알리고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나도 게임인 입니다!-문화인편’ 영상을 감상한 후 공감의 뜻으로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나도 게임인 입니다!” 라고 외치면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온상민, 양띵의 재능기부로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게임인재단은 이와 함께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나도 게임인 입니다’ UCC공모전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이 갖는 시대의 가치와 게임을 즐기는 게임인(人)의 사회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이와 관련된 긍정적이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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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는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환, 소태환 이하 4:33)의 후원으로 총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4:33 입사 지원 시 서류 심사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게임 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의 무한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의 의미에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