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8회 게임人상 접수 시작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제 8회 힘내라! 게임人상' 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접수는 내년 1월 5일까지다. 톱 리스트 선정은 내년 1월 21일, 이후 같은 달 26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최종 1개 작품에는 상금 1천만원 등 혜택 이외에 지난 7회차부터 적용된 1천만원 상당의 UX 테스트를 제공한다. 재단은 면밀한 UI/UX 개선 작업을 다각도로 지원, 수상작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톱 리스트에 포함된 게임은 출시에 맞춰 언론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제 8회 힘내라! 게임人상'은 접수일 현재 직원 수 50인 이하의 대한민국 중소 개발사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게임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가 가능한 빌드(APK 파일 다운로드 링크)를 게임 소개서와 함께 메일(gamein@gamein.or.kr)로 보내면 된다. 단, 응모작은 퍼블리싱 계약 이전 게임만 가능하다.

최종 수상 업체에는 ▲ 개발 지원금 1천만 원 ▲ 1천만 원 상당의 UX/UI 테스트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 법무법인(유)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