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R(대표 이지용)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런퍼즐게임 '도망가! 메리'에 대한 사전예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
도망가 메리는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런게임과 퍼즐게임의 묘미를 살린 독특한 조합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꿈 속에서 괴물에게 쫓기고 있는 메리의 앞길을 터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으로 달려나가는 캐릭터를 위해 유저는 퍼즐을 풀듯이 블록을 맞춰 몬스터 등의 장애물을 제거한다. 런게임이지만, 쓰리매치 퍼즐이 결합된 방식이다.
관련기사
- 아이나 , '제 7회 힘내라! 게임인상' 수상2014.12.03
- 제 7회 힘내라 게임人상, 내달 10일까지 접수2014.12.03
- 게임인재단, 3D 프린팅 유통사업 적극나선다2014.12.03
- 게임인재단, '제 6회 힘내라! 게임인상' 선정2014.12.03
메리는 몬스터를 피하는 길을 따라 동전을 먹어 점수를 획득한다. 게임 내에는 앞으로 전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수 능력을 가진 카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비롯, 퍼즐을 맞춰 타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색다른 코스튬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저는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스튜디오 R은 온라인게임 슬러거의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한 소규모 개발사다. 지난 1월 힘내라 게임인상 수상 이후 약 5개월 만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2월 중순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공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