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한범식)이 자사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곳에 부여된다. 정부가 2013년 3월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관련 법에 따라 모든 기업, 기관 웹사이트는 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의무화됐다.
최근 인포섹은 자사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웹사이트 접근성 평가'의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관련기사
- 미래부, ‘2014 웹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 개최2015.01.12
- 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 접근성 무료진단2015.01.12
- LG디스플레이,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2015.01.12
- SK컴즈, 웹접근성 지지 서명 캠페인2015.01.12
인포섹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정보 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 설치 ▲이미지 색상 고대비 작업 ▲이미지 스크립트 삽입 등의 개선으로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서 키보드 이용 방식을 고도화했다.
인포섹 김동욱 SKMS팀장은 "인증 획득으로 당사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한 정보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보안 업계를 리딩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