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 접근성 무료진단

일반입력 :2013/09/09 17:02

송주영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웹 접근성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 웹 접근성 진단, 컨설팅을 시작한다.

진단, 컨설팅은 하반기 1천개 웹 사이트에 대해 실시한다. ‘웹 접근성 지킴이’를 활용해 웹 접근성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지침 2.0”에 근거한 장애인 접근성 준수 여부를 진단힐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에 대해 동영상에서 수화를 제공하는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미지 등 콘텐츠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는지 등이 진단 내용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웹 접근성 준수가 미흡한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웹 접근성 지킴’112명 양성, 상반기에 1천개 웹 사이트를 대해 웹 접근성을 진단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역 순회 컨설팅 개최 결과 웹 사이트 기준 50.2%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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