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한국지사장에 이영수씨 선임

일반입력 :2014/12/08 10:38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인 피보탈(Pivotal)은 한국지사 피보탈코리아 지사장에 이영수 전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피보탈은 EMC, VM웨어, GE가 지난해 3월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PaaS 솔루션과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SDS, 한국 오라클 세일즈 매니저와 한국 인포매티카 대표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로 재직했다.이 지사장은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영수 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피보탈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피보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24년 간의 IT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피보탈 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