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원 승진인사 소폭 그쳐

일반입력 :2014/11/28 16:57    수정: 2014/11/28 19:01

LG유플러스가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한 소폭의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은재 BS본부 엔터프라이즈2부문장과 이재웅 법무실장 등 전무 승진 2명, 상무 3명 등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신규선임 7명 등 총 10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 경쟁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 중심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연구개발 분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재 전무는 연세대 행정학과와 헬싱키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친 이후 데이컴 e비즈 사업부장과 LG유플러스 SME 영업본부장과 BS본부 엔터프라이즈2부문장 등을 맡아왔다.

이재웅 전무는 서울대 법학과와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LG전자 법무팀, LG화학 법무담당 상무,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 법무담당 상무 등 법무 관련 전문가다.

다음은 2015년 LG유플러스 임원인사 명단이다.

◇전무 승진(2명)

▲이은재(李銀宰) BS본부 Enterprise2부문장

▲이재웅(李載雄) 법무실장

◇상무 신규 선임(3명)

▲박준동(朴俊東) 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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