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귀환한 노키아의 야심작은 아이패드 미니를 빼닮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었다.
노키아는 18일(현지 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슬러쉬 2014'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N1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해 아이패드 미니3를 연상케하는 것이 특징이다.
N1은 노키아가 지난 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MS)에 휴대폰 사업 부문을 매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노키아는 이 제품을 내년 음력설에 맞춰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49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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