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1일 자사의 원격 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새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발표된 리모트콜은 iOS 기기에서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이전 버전에선 iOS 작동 화면을 캡처한 후 공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새 리모트콜은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을 더해 원활한 원격 지원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접속 방식을 개선해 고객이 접속 코드를 입력한 뒤 상담원 PC와 접속하는 시간이 55초에서 10초 안팎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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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창구 상담 방식을 적용해 원클릭 상담 대기, 모바일 창구 선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상담 예약을 할 때 미리 사진·동영상 파일을 첨부할 수 있게 했고 주요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젯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도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다느느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 리모트콜은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전세계에 동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