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의 신작 '클래스', 사전등록서 인기

일반입력 :2014/10/27 18:12    수정: 2014/10/27 18:13

김지만 기자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의 첫 모바일게임 개발작 '클래스(CLASS)'가 구글스토어 출시 이틀을 앞두고 사전등록 신청자가 25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支)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트 액션 RPG다. 지난 9월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선출시돼 독특한 게임성으로 모바일 RPG 매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게임은 바이올린, 키보드 등 악기를 무기 삼아 싸우는 소녀 비올라와 미소년 엑소시스트 크루즈, 로또 머신과 돈을 뿌리며 마법을 쓰는 스크루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무한던전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성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의 RPG에서는 맛볼 수 없던 강렬하고 짜릿한 타격감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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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엔터테인먼트 측은 클래스의 구글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해왔었다. 그 결과 사전 등록 이벤트 열흘 만인 27일, 신청자가 25만명이 넘어서면서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는 중이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백재완 사업본부장은 클래스에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글 스토어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 만나게 되는 만큼, 원활한 게임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