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 게임브랜드 '7STEAL' 공개

일반입력 :2014/08/27 18:27    수정: 2014/08/27 18:27

김지만 기자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브랜드명을 '7STEAL(세븐스틸)'로 확정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진출할 것을 밝혔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1일 골프존에서 100% 방식으로 분사한 자회사로 시작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게임 브랜드 세븐스틸은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명이다. 골프의 기본 도구인 ‘7번 아이언’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일주일 내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Steal) 진정한 즐거움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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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마스코트도 공개됐다. 캐릭터 Foy(포이)는 재미를 뜻하는 단어 Fun과 즐거움을 뜻하는 단어 Joy를 합성한 것으로, 진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세븐스틸의 신념과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고자 하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을 함께 담고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김효겸 대표는 세븐스틸 공개와 함께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 행보를 알릴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오는 9월에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등을 공개하며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