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2014년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약 3주간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경력직은 총 12개 직무(프로그래밍, 게임기획, 해외사업, 국내사업, 로컬라이징, 개발PM, UX디자인, 웹서비스기획, IT자산관리, 영상제작, 회계, 총무)에서 경력직을 모집하며, 프로그래밍, 해외사업, 국내사업, 웹서비스기획, 언론홍보 등 5개 업무 분야에서는 탁월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경력과 신입 공개채용 모두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영어)구사 능력이 필수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 후 필기시험(일부 직무 제외),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각각의 일정이 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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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오는 29일과 내달 4일, 광운대와 건국대의 관련 전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 6일에는 신입공채 대상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입사 선배들로부터 공채 준비 및 직무 설명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내 채용설명회 ‘내 일:을 향해 with W’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며 “국내외 대형 게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