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공작 '대천사지검', 대만-홍콩-마카오 테스트

일반입력 :2014/08/22 14:16    수정: 2014/08/22 14:16

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대천사지검'이 중국에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게임사 37요우시가 개발한 이 게임은 중국 내 대표적인 10개의 게임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다. 최근 이 게임은 3천500개 이상의 서버로 확대되면서 인기 순위, 회원 증가율, 시장 점유율 등 지표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7요유시의 진하린(陈夏璘) PD는 중국시장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만큼 대만, 홍콩 등의 지역에서도 성과를 낼 때라며, 원저작자인 웹젠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웹젠은 대천사지검에 이은 두 번째 IP 제휴사업으로 뮤 온라인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킹넷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RPG '전민기적'이다. 이 게임은 현재 비공개 테스트 중이며, 오는 28일 안드로이드/iOS 기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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