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뮤 온라인’의 웹게임버전 ‘대천사지검’이 중국 웹게임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게임의 중국 현지 서비스는 웹게임사 ‘37요우시’(游戏)(대표 호우항)가 맡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37요우시’는 중국 내 인기 웹게임들을 다수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웹게임 전문게임사로, 이후에도 ‘둬완‘과 ’바이두’ ‘킹소프트’ 등 채널링 서비스 업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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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요우시’의 젠샤린PD는 “기대이상의 반응으로 서비스 실적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웹젠 및 채널링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회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하는 원작 MMORPG ‘뮤 온라인(중국 명 기적)’은 이번 웹게임 서비스 계약과 상관없이 중국 내 ‘뮤 온라인’ 정식 서비스파트너사인 ‘지와이(ZY)’를 통해 계속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