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세계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19일 주요 외신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혼자서 요가를 할 수 있는 요가 매트인 ‘스마트매트’를 소개했다.
스마트매트는 안드로이드 및 iOS용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요가 동작을 할 수 있다. 모드는 ‘홈 모드’, ‘클래스 모드’, ‘젠 모드’ 등 총 세 가지다.
홈 모드에서는 실시간으로 자세를 세세하게 지도해 주며, 클래스 모드에서는 영상을 통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또 젠 모드에서는 일체의 조언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추가적인 레슨을 다운로드 해 새로운 포즈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치 개인 교사가 언제나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스마트매트는 이미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소매 가격은 447달러(약 47만6000원)며, 현재 조기 예약 특전으로 297달러(31만6000원)에서 346달러(37만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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