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에 노래 가사가 나온다면 어떨까.
29일 주요외신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가사까지 표기해주는 아이디어 스피커 ‘리릭 스피커’(Lyric Speaker)를 소개했다.
이 스피커의 특징은 반투명 스크린에 노래 가사가 비춰져 음악을 들으면서 바로 가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가사뿐 아니라 간단한 화면 효과 연출도 가능하며, 가사의 글꼴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 음악의 경우 번역도 해준다.
전용 앱에서 노래를 재생시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사를 자동으로 읽어 들여 그 가사를 리릭 스피커에 표시해 준다. 스마트폰은 리모컨처럼 사용된다.
현재 리릭 스피커는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를 찾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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