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14일 지능형 자가 학습 인증 기술을 갖춘 ‘CA 리스크 애널리틱스’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A 리스크 애널리틱스는 기존 CA 리스크마인더에 지능형 자가 학습 인증 기술을 탑재해 업그레이드한 온라인 거래 사기 방지 솔루션 신제품이다.자가 학습 인증 기술로 정상 거래를 탐지하는 능력이 향상됐기 때문에 온라인 결재 과정에서 번거로운 절차와 사용자 신분을 증명하는 추가 승인 절차를 요구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CA 리스크 애널리틱스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이나 전화 상에서 이뤄지는 카드 거래(CNP) 위험 요소 평가를 위해 소비자 행동 분석 인증 모델을 도입했다.
소비자 행동 분석 인증 모델은 사용자 개별 행동 정보를 정교하게 파악해 정상적인 온라인 결제와 사기 행위를 정밀하게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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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A 리스크 애널리틱스는 3-D 시큐어 프로토콜에 최적화돼 실시간 거래를 평가함으로써 CNP 거래의 사기 상황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CA 리스크 애널리틱스를 통해 카드사는 위험 점수 기준과 정책을 즉각 수정할 수 있다. 이로써 카드사는 더 이상 벤더의 단독 콘트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고 CA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