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등),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 20개 분야를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쓴 기업 및 게임 제작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상 및 굿 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3개 부문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접수대상은 본상 4개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과 인기게임상 등이며, 기타 부문은 유관단체 등의 추천 및 응모 접수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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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양식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게임대상에서는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는 몬스터길들이기가 받았다. 이 밖에 인기 게임상으로는 피파온라인3와 모두의마블이 각각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