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엣지의 출고가격이 중국돈으로 7천위안(한화 117만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GSM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한 직원은 자신의 웨이보에 갤럭시노트엣지의 출시시기, 출고가격 등으로 보이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다.
삼성전자는 갤러시노트엣지 출고가격에 대해 갤럭시노트4와 비교해 출고가가 약간 더 올라가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노트4는 전작인 갤럭시노트3 출고가와 비슷한 수준인 100만원 전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갤럭시엣지의 출고 가격대는 110만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직원의 웨이보에는 갤럭시노트4의 중국 내 출시일도 함께 게시됐다. 중국 내 출시일은 국내 출시일로 알려진 이달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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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 직원의 웨이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 가격은 5천399위안(한화 90만9천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중국 내 갤럭시노트3 출고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차이나모바일은 갤럭시노트3를 5천3999위안에, 다른 통신사들은 5천799위안(97만5천원)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