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프로모션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자사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를 공공시스템에 확대보급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4개월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큐어코딩은 정보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성에 문제가 없도록 점검하는 방법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패로우는 시맨틱 기반 정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단계부터 소스코드 상 보안 약점을 검출해 제거하도록 지원한다.

파수닷컴은 정부가 시큐어코딩 제도 확대 적용을 검토하면서 공공 정보시스템 개발 단계에만 적용하던 시큐어코딩이 기존 시스템 운영, 유지보수 단계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나라장터를 통해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를 구매할 시 스패로우 서버용 하드웨어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수닷컴 스패로우 사업부 장일수 상무는 "스패로우는 보다 다양한 웹 개발 언어와 전자 정부 프레임워크 지원, 실제 적용 가능한 코드 제안(Active Suggestion), 품질 지표 지원 등 올해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성 및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안전행정부에서 공고한 보안약점 외에 다양한 국제 표준 가이드를 지원하며, GS인증과ISO26262인증을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 CC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