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소프트웨어 보안 업체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빅데이터 기반 보안 리스크 관리 솔루션 '파수 리스크뷰'를 출시한다.
파수닷컴은 오는 28일 양재동 엘 타워(EL Tower)에서 열리는 '파수 솔루션 데이2014'에서 파수 리스크뷰를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파수 리스크뷰는 문서 사용자 패턴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내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안 로그를 세밀하게 분석 및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정보 유출 위험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전에 위험 요소를 빠르게 찾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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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업을 맡고 있는 박영학 전무는 "파수 리스크뷰는 일관된 표준편차를 적용해 정상 기준을 찾아내는 솔루션들과는 다르다"면서 "거버넌스, 사용자 행동, 과정을 중심으로 한 패턴 분석 기법을 활용해 정상과 비정상을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세밀한 정보 유출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파수 솔루션데에선 다양한 정보보안 이슈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보안 전략’과 ‘지속적인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관리’라는 새로운 영역의 소프트웨어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