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앱 배포 자동화 업체 클라우드볼륨 인수

VM웨어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술을 보유한 업체 클라우드볼륨(CloudVolumes)을 인수 했다.

20일(현지시간)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부분 최고기술책임자(CTO) 킷 콜버트는 블로그를 통해 클라우드볼륨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블로그에 따르면 클라우드볼륨의 앱 딜리버리 기술은 공유 가상 볼륨에 한개 이상의 가상 머신에서 사용하는 파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올려놓고 쓸 수 있다. 가상환경과 물리환경 모두에서 작동된다.

VM웨어는 이 기술을 활용해 엔드유저컴퓨팅,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VM웨어는 클라우드볼륨 인수로 최근 집중하고 있는 엔드유저 컴퓨팅, SDDC, 하이브리드클라우드서비스 영역에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능을 제공해 호라이즌6 사용자들이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킷 콜버트는 블로그에서 윈도 환경에서 사용자들에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때 런타임 문제나 기존 앱과 충돌되는 경우 등 여러움이 있었고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선 복잡한 스크립팅이나 수동 조치를 해야 했다며 우리는 더 나은 방법이 필요했고 클라우드볼륨이 그 방법을 제공해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