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을 PS3, PS4, X박스 360, 그리고 X박스 원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이미 PC 온라인 버전으로 선보인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콘솔버전이다. 디아블로3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 모험, 멋진 전리품뿐만 아니라 '영혼을 거두는 자'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에서는 모험 모드, 5막, 성전사와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 신규 제작 아이템 등이 새롭게 선보여지며 레벨이 70으로 상향된다. 또한 수습생모드와 원수 시스템 등을 도입해 콘솔 플랫폼 특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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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하는 영웅인 성전사는 거대한 중갑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하고 신성한 진노를 통해 악을 응징하는 강력하고 정의로운 힘의 소유자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우리는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을 통해 원수 시스템과 수습생 모드 같은 혁신적인 소셜 기능을 도입하고 진정으로 에픽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신규 이용자 뿐만 아니라 성역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에게도 디아블로 3의 결정판을 콘솔로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