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신개념 파일 공유 앱인 쉐어잇(SHAREit)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쉐어잇은 기존 앱들과 달리 파일 전송을 할 때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없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쉐어잇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송수신 단말기 모두 무선 랜을 활성화해야 한다.
쉐어잇을 이용하면 블루투스보다 최대 60배 빠른 속도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레노버 태블릿에서 뿐만 아니라 애플 iOS 기기, 윈도 PC와도 호환된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앱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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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일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쉐어잇은 최대 5개 그룹까지 동시에 그룹 단위로 파일 공유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그룹별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쉐어잇 홈페이지에 접속해 설치하거나 앱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