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의 N스크린 TV 서비스인 에브리온TV가 출시한 에브리온TV 캐스트를 통해 국내외 영화 5천여편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에브리온TV는 온라인 VOD 영화관 서비스 씨네폭스와 제휴를 통해 에브리온TV캐스트로 씨네폭스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씨네폭스는 국내외 5천편이 넘는 영화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VOD 영화관 서비스로, 에브리온TV캐스트와 제휴를 통해 OTT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에브리온TV캐스트 구매 후 제품 일련 번호를 씨네폭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개월 간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씨네폭스 홈페이지 등에서 무제한 전용관 이용권을 구매하면 에브리온TV 캐스트에서도 해당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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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폭스의 영화 콘텐츠가 포함된 에브리온TV 캐스트는 오는 25일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스마트M테크쇼의 에브리온TV 전용관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씨네폭스 무제한 전용관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이번 씨네폭스와의 영화 컨텐츠 제휴를 통해 에브리온TV 캐스트 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늘었다”며 “물론 에브리온TV캐스트의 미러링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에브리온TV 캐스트에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컨텐츠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