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브리온TV는 일부 채널을 대상으로 무료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VoD 서비스로 지난 방송을 골라서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현대미디어의 모바일 전용 채널 ‘TrendE M’, ‘CHING M’, ‘ONT M’과 채널A 스페셜 채널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이제 만나러 갑니다’, ‘Car톡쇼’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에이핑크 뉴스’ 채널 등 총 8개 채널이다.
해당 채널에서 ‘다시 보기’ 버튼을 누르면 지난 방송을 선택하여 VoD 형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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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정 에브리온TV 권기정 대표는 “VoD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더욱 편리한 TV 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에브리온TV의 VoD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브리온TV는 8개 채널을 시작으로 하여 250여 개 전 채널을 대상으로 VoD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