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드림콘서트, 초호화 캐스팅 눈길

사회입력 :2014/06/15 14:36    수정: 2014/06/15 15:16

온라인이슈팀 기자

'브라질 2014 특집 드림 콘서트'가 'SBS 인기가요'의 결방을 메웠다.

15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인기가요'가 결방된 가운데, 오후 2시15분부터 4시15분까지 '2014 브라질특집 드림콘서트'가 편성됐다.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드림콘서트'는 그간 실의에 빠져있던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행사다.

공연에는 그룹 엑소(EXO), 빅스, 갓세븐, 소녀시대,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비투비, 에이핑크, 비스트, 포미닛, 레인보우, 걸스데이, 헤이니, 블락비, YB, B1A4(비원에이포), 소리얼, 립서비스, 씨클라운, 윤한, 바다, 베스티, 달샤벳, 타이니지, 탑독, 엠파이어, 소년공화국, 포커즈, 제이준, 엔소닉, 세이예스, 헤일로, 송소희 등 총 34개 팀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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