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3일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해낸 영웅의 군단은 지난 2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등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었다. 이어서 최근에는 밴드게임 버전을 새롭게 선보여 밴드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게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정통 RPG 장르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넥슨은 올 여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군단의 인기를 지속해 이끌 계획이다. 14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리는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 현장에서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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