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시계 ‘G워치’의 미국 판매를 위한 인증 절차를 통과했다.
28일(현지시간) 아이온모빌리티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LG전자의 모델명 ‘LG-W100’을 인증했다. 미국 전파환경에 들어와도 된다는 뜻이다.
‘LG-W100’은 LG전자가 내달 공개 예정인 G워치의 모델명이다. 최근 영상을 통해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온모빌리티와 폰아레나 등은 FCC 문서를 분석해 G워치가 280×280 해상도의 1.65인치 스크린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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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가 공개한 영상에 나온 G워치는 방수와 방진, 꺼지지 않는 스크린, 검은색과 흰색 스트랩 등의 특징을 갖춘 기기다.
G워치는 내달 25~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의 개발자 대회(I/O)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