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3, 레포데3 비밀리에 개발중?

일반입력 :2014/05/27 09:20    수정: 2014/05/27 09:22

김지만 기자

밸브가 자사의 대표작인 하프라이프의 후속작과 레프트4데드의 공식 차기작을 현재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밸브 관계자로부터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밸브의 내부 직원이자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제작자인 구즈맨 민 리가 직접 두 타이틀에 대해서 세부 내용을 전했다. 그는 두 차기작 모두 현재 개발 중이며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즈맨 민 리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타이틀은 내가 자세히 말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이것들은 모두가 알아야하는 공적인 지식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몇가지 하프라이프3의 콘셉트 아트들을 보았고 새로운 레프트4데드를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새로운 레프트4데드에 대해 정말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누구나 새로운 레프트4데드를 본다면 한 번쯤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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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소식에 밸브는 현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외신들은 조만간 이와 관련된 사항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공개된다면 게임 시장에 큰 파장을 불고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밸브의 핵심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하프라이프와 레프트4데드가 차기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며 그 동안 소문은 계속됐었으나 이번 소문은 내부자 정보로 나온 소식이라 신빙성이 높다. 두 타이틀의 차기작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