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 '나눔 팔찌'로 사랑 전달

일반입력 :2014/05/21 11:21    수정: 2014/05/21 11:23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나눔 리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나눔리본 만들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우수처럼 캠페인'의 일환이다. 헤어핀, 팔찌 등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참가비를 아동지원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작년에도 아이덴티티게임즈 임직원들은 나눔리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보타이와 머리핀을 만들어 서울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소외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삼성동 사옥에서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보낼 팔찌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관련기사

나눔 리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아이덴티티게임즈 강민희 대리는 매달 사용하지 않은 복지 포인트를 적립해서 연말 후원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전달할 팔찌를 직접 제작해보니 더욱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문화활동 후원으로 시작한 아이 드림 캠페인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