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2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일본법인 엔씨재팬이 서비스를 맡은 이 게임은 월 이용료 3천엔을 지불하면 30일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15레벨까지 무료다. 정식 서비스 때는 서버 4대가 열리고, 36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재팬은 지난 7일부터 블소 서버부하테스트와 비공개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16일부터 19일까지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블소 스토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는 “열정적인 게임 팬의 응원과 기대로 블소를 일본에 소개하게 됐다”며 “리니지 시리즈처럼 꾸준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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