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제습기 10L·15L 신제품 출시

리홈쿠첸은 일일 제습량이 각각 10리터(CCD-CD10)와 15리터(CCD-CD15)인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제품은 제습과 정지를 반복, 최적의 습도를 찾아주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과 바람의 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풍량 조절 기능을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다.

4.5리터 대용량 물탱크 탑재로 물탱크를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고 물받이에 물이 가득 차면 경고음을 내며 자동으로 동작을 멈춰 물이 넘칠 염려도 없앴다. 제품 내부에 성에가 끼지 않게 하는 자동 제상 기능으로 작동 능률을 높였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덜었다. 바퀴와 손잡이를 부착해 이동도 간편하다.15리터 제품은 강·약 2단으로 풍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시간부터 최고 24시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또 넓은 LCD 디스플레이를 설계하고 측면 착탈식 물통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10리터 제품은 3단 풍량 조절과 1시간~8시간 타이머 기능을 제공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10리터 제품이 34만9천원, 15리터 제품이 43만9천원이다.

최준봉 리홈쿠첸 상품기획 부문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여름이 길어지면서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리홈쿠첸의 뛰어난 기술력에 기반한 2014년 형 제습기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