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QHD 디스플레이 탑재와 변형 모델의 존재 등이다.
14일(현지시간) IT기기 사전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는 갤럭시노트4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몇 가지 사양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가 설명한 갤럭시노트4는 모델명이 ‘SM-M910’이고 QHD 디스플레이, 32GB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QHD는 해상도가 풀HD의 1.8배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용 QHD 디스플레이를 준비해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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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는 또, 초당 300Mbps LTE를 지원하고, 갤럭시S5처럼 와이파이와 이동통신사 망을 연동하면서 다운로드 속도를 올렸다고 이브리크스는 주장했다.
이브리크스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스프린트, US셀룰러 등이 갤럭시노트4를 출시할 계획이라고도 설명했다. 갤럭시노트4의 변형 모델이 4종에 달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