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오늘부터 킷캣 먹는다

일반입력 :2014/01/24 15:21    수정: 2014/01/24 15:23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노트3’ 운영체제(OS)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신버전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24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를 이용하거나 전국 각지의 휴대폰 판매점인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모바일샵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 LTE A, 갤럭시S4, 갤럭시 라운드 등에도 순차적으로 킷캣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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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식 전문지인 네덜란드 삼모바일은 최근 삼성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가 킷캣을 삼키려면 약 2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킷캣 4.4.2의 향상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