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는 백업솔루션 심파나10의 관리서비스 개선을 위해 클라우드업체 랙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컴볼트는 IT운영과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온 클라우드에서 심파나를 통해 효율적인 백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랙스페이스와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심파나10 플랫폼과 랙스페이스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켰고 워크플로 자동화, 글로벌 리포팅 등 신기능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랙스페이스는 심파나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백업관리서비스를 갖고 있다. 심파나는 단일 플랫폼 방식으로 백업, 아카이빙, 재해복구, 검색 등 전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데이터를 정전, 손실로부터 복구해 준다.
랙스페이스의 오픈스택기반 프라이빗클라우드는 심파나와 통합해 각 인스턴스 내 데이터 백업과 복구를 지원한다. 심파나10은 랙스페이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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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심시취(Time Symchych) 랙스페이스 전략소싱사업부 수석이사는 "컴볼트는 심파나10에 변화를 통해 성장했고 랙스페이스는 고객을 늘렸다"며 "달마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데이터 약 66페타바이트(PB)를 백업한다"고 말했다.
아란 분테(Alan G. Bunte) 컴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컴볼트는 자사 서비스 및 서비스 공급 파트너들의 장기적인 전략과 가치를 제공한다"며 "랙스페이스와의 관계는 더 많은 고객들이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한 최신 데이터 정보 관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폭넓은 에코시스템 제휴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