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의 큰 즐거움은 이국적인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겠지만, 또 다른 묘미 중 하나는 바로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그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권을 벗어난 여행지를 갔을 때 알 수없는 언어로 나열된 메뉴를 보며 이내 주눅이 들어 뭐가 뭔지도 모르고 주문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는 바로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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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 TV가 ‘외국 식당에서 메뉴를 고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번역 앱’ 세 가지를 소개했다. 앱을 열면 카메라가 실행되어 메뉴판 위 글자에서 실시간으로 언어를 바꿔주는 앱부터, 메뉴판을 스캔해서 궁금한 곳을 손으로 문지르면 보이는 앱 등 편리하면서도 유용한 앱을 보여주고 있다.